자막 공방/ARIA The NATURAL 2008. 11. 13. 11:49

ARIA The NATURAL 01화 자막



오랜만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제가 군대 가기 며칠 전에 인사를 드렸으니, 거의 2년 반 만이네요.
그동안 다들 건강하게 지내셨는지요?

자막 제작일을 새로 시작한 건 아닙니다만(그럴 실력도 안 되고)...
아무래도 아리아는 제가 정말 좋아하던 작품이라, 완결까지 자막을 제작하지 못했다는 게 상당히 아쉽더군요.
그렇지만 이제 전역해서 정신이 없던 터라 쉽게 자막 수정을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만, 2학기 들어서고 중반이 지나자 조금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전편을 수정할 마음을 먹었답니다. (긁적)

정말 마음 먹고 자막 수정을 하려니까 자막 제작하는 시간 만큼이나 걸리더군요.
게다가 DVD영상은 싱크도 미묘하게 달라서 수정하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정리할 시간이 주어졌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쁘네요.
시간은 오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완결까지는 꾸준히 수정을 할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이글루를 썼었는데, 왠지 제게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티스토리로 바꿨습니다.
그렇다고 활발한 활동을 마음 먹은 것도 아닙니다만, 그래도 조금씩은 움직여 볼 생각이라는...
어차피 취미로 하는 생활이니 조급하게 할 필요는 없겠죠. (게다가 자막도 이미 완결난 작품들 뿐이고)

일단 자막 제작팀의 이름을 빌리고 있습니다만, 현재 작업은 저 혼자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막 제작팀은 제가 군대 갔다 온 사이에 해체가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어디까지나 함께 제작한 작품이니 만큼, 완결까지 이름은 시나브로 제작팀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영상은 아인 님 영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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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자막 : 시나브로
최종 수정 : 효천군
상업적 사용, 무단 수정은 금합니다.
이동 시에는 항상 박스를 포함해 주세요.
메일 주소 (steal12@naver.com)
오역 신고 등은 여기에! (http://corean12.tistory.com/)
아이팝 바람이 숨쉬는 곳 클럽(http://club.ipop.co.kr/corea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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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 The NATURAL 자막 전체 수정합니다.

일단 전역한 지 몇 달이 지났기 때문에 사회 생활에도 어느 정도 적응을 했고...
예전에 시나브로 팀으로 자막 제작을 했었습니다만, 완결까지 끝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거니와...
DVD영상과 자막이 상당히 맞지 않고, 그밖에 특전 영상도 꽤 나온 관계로...
자막 전체 수정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아리아라는 작품은 상당히 애착이 가는 작품인지라 완결까지 제작이 되지 못했다는 게 참 아쉽더라구요.
이때까지는 그냥 차일피일 미뤄두고 있었습니다만...
더 이상 미루다가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내년이면 저도 이제 졸업반이니)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작업은 이미 제작된 21화까지의 자막을 전체적으로 수정하고, 나머지 5화(22~26화) 자막을 새로 만들구요.
그밖에 특전 영상 자막도 제작을 해놓을 생각입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3기 자막도 제작을 해볼까 생각 중이라는... (웃음)

방영 당시에 완결을 내지 못했다는 건 정말 아쉬운 일입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늦게나마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저로서는 기쁘기만 하네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아리아라는 작품을 다시 한 번 보면서 느긋함을 만끽할 생각입니다.
편집이라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되겠죠. (웃음)

안녕하세요. 효천군입니다아...

티스토리로 옮기고 나서 처음 올리는 글이네유...
솔직히 아직 뭐가 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이글루나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이쪽이 나아 보여서...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쓸 수는 없겠지만, 일단 옮겨버렸습니다.

아마도 제 자신이 엄청난 귀차니스트라는 걸 생각하면 꾸준한 활동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블로그를 방치하고 싶지는 않네요.
자주는 못하더라도 꾸준하게 블로그 갱신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내년이면 졸업반이라 시간이 얼마 없는데...
어째 4학년에 가까워질수록 벌여놓는 것만 많은 건지 원... ;ㅁ;

일단 이쪽 블로그는 자막 제작과 애니메이션에 관한 잡담을 위주로 갈 예정입니다.
여름 시즌이라면 야구나 축구 이야기로 했겠지만, 이미 시즌이 지나기도 했고...
축구의 경우에는 K리그에는 응원하는 팀이 없으니 유럽 축구 이야기나 할까요...? (쿨럭)

뭐... 여기에 들어와서 글을 보실 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만은...
일단 블로그를 개설했으면 인삿말을 남기는 게 도리이니만큼, 글을 올려놓습니다아...